독특하고 상당히 예뻐요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디자인이라 그런가 더 만족스럽습니다
대체적으로 박혀있는 원석 색이 보라색 빼고는 티가 잘 안나서 아쉽습니다만 너무 색이 밝았으면 반지가 전체적으로 튀었을거 같기는 해요 잔잔하고 은은한 모래사장 느낌은 안났을거 같고요
후기에 판도라반지 52호 (한국사이즈 12호) 끼면 13호가 딱 맞는다 하셨는데 저는 판도라 사이즈 54~56,58까지 골고루 끼기 때문에 사실 고르는데 애먹었고...그래서 원래 중지 사이즈 대로 16호를 샀는데 쪼금 여유가 있네요
사진 상으로는 두꺼워 보이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판도라 하트통통 반지랑 두께가 비슷하더라고요
저 하트통통 반지가 58호인데 두께 때문에 57호 정도 느낌이라 넉넉하거든요 그냥 15호를 샀어야...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살이 빠지고 있다는걸 망각한 ㅋㅋㅋㅋ 그런데 너무 크지는 않고요 주로 반지 끼는 오른쪽 손가락엔 여유가 있고 왼쪽 손가락에는 중지 빼고는 쫌 낑기긴 해요 불편한걸로 봐서는 반 사이즈? 정도 큰거 같아요 아마 안에 원석 때문에 파여있어서 공간의 여유가 있는거 같네요!
반지 착용감은 굉장히 좋은편이라 대만족입니다
사실 반지 받고 약지에 잠깐 꼈다가 팔 들어올린 사이에 반지가 날라서....두군데 정도 약간 찍혔는데 (잘 보이진 않아요) 역시 은이라 무르군요 충격에 ㅠㅠㅠㅠㅠ 다흑....맴이 아팠고 도금된 부분이 벗겨질까 쪼금 걱정은 됩니다 밖에서는 걍 빼고 씻기가 그래서 걍 손 씻었는데 아차...! 하게 되는게 있거든요
그거 외에는 너무 만족하고 마음에 들어서 24시간 내내 씻고 밥하는 때 빼고는 끼고 있어요
살 빠지면 다시 사던지 사이즈를 줄여야겠지만 그래도요
아몬즈에서 반지 구매는 처음인데 마음에 드네요 히히
2022-12-03 에 등록된 아몬즈 구매평